'베풀다 배풀다 맞춤법, 제대로 알아보자'
베풀다 배풀다, 맞춤법 헷갈리지 말아요!
베풀다와 배풀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말 사용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베풀다'와 '배풀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사실 이 두 단어는 굉장히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맞춤법상 차이가 있답니다.
이 차이를 잘 알고 계시면 앞으로 더욱 바른 우리말을 구사하실 수 있을 거예요.
베풀다와 배풀다, 뜻은 어떻게 다를까요?
'베풀다'와 '배풀다'는 모두 남을 도와주어 그 사람이 혜택을 받게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예를 들면 자비를 베푸는 것, 잔치를 베푸는 것 등이 있죠.
하지만 '배풀다'는 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단어로, 잘못된 표현이랍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맞춤법은 무엇일까요?
그렇다면 '베풀다'와 '배풀다' 중에서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정답은 '베풀다'입니다. '베풀다'가 표준어이며, '배풀다'는 잘못된 표현이에요. '배'는 배 모양의 물건이나 신체 부위를 의미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배풀다'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대신 '베풀다'를 사용하는 것이 맞답니다.
베풀다를 활용한 예문 살펴보기
이해가 잘 되셨나요? 그렇다면 '베풀다'를 활용한 예문을 살펴볼까요?
- 오늘 잔치를 베풀(O) 계획입니다.
-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O) 주시옵소서.
- 난 친절만 베풀었는데(O)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 연말에는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O) 싶다.
이처럼 '베풀다'는 자비, 친절, 사랑 등을 베풀어 남에게 혜택을 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제 '베풀다'와 '배풀다'의 차이를 완벽히 구분하실 수 있으시죠?
마무리하며
오늘 함께 살펴본 것처럼 '베풀다'와 '배풀다'는 굉장히 유사한 단어이지만, 맞춤법상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한 표현을 위해서는 '베풀다'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이제 여러분도 '베풀다'와 '배풀다'를 구분하실 수 있게 되셨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말 사용에 있어서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